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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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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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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여성, 경제, 생명’ 주제로 제17차 선교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유영화 장로)는 지난달 27일 부천제일교회(담임 이민재 목사)에서 ‘여성, 경제, 생명’이라는 주제로 제15차 여선교회 중부연회 선교대회를 갖고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숙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한순자 부회장의 기도, 지윤옥 선교부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여선교회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가흥순 감독(중부연회)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자는 새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을 행해야 한다”며 “빛의 자녀는 착함의 열매, 의의 열매, 진실함의 열매를 맺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흥순 감독의 집례로 열린 성만찬예식에 이어 유영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선교회는 부흥과 발전을 거듭하여 제17차 선교대회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모든 것이 선배들의 기도와 노력의 결실이었다”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의 뜻을 헤아려 전도와 봉사,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주님의 뜻에 동참하는 회원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격려사, 이규화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최종만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홀사모 격려금을 전달하고 가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정국화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주제강연에서 이옥희 부회장의 기도, 이순례 권사의 성경봉독,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민재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중부연회 여선교회는 인천남지방을 비롯해 4개 지방에 모범지방회장을 수여하고 영화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12년 여선교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계를 향해 소통과 화합으로 선교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선교할 것 △이주노동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섬기고 돌보는 세계 평화공동체를 이루어 갈 것 △지구 살리기와 사막화를 막아낼 은총의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환경지킴이로 창조회복 운동에 앞장 설 것 △생명의 예수 공동체를 이루어가기 위해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 △선배로부터 물려받은 여선교회관, 안식관, 여선교회 100주년 기념연수원, 선교교회, 사랑의 둥지가 잘 운영되도록 관리하고 후원하여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다짐하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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