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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계기로 사회적 나눔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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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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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계기로 사회적 나눔 앞장서자”

숭의교회, 장기기증서약식 및 각막이식수술비 약정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시각장애인 10명의 각막이식수술비 3천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하는 전달식과 전교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이선목 목사는 ‘이웃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의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범사에 감사하라는 바울사도의 말씀처럼 불평보다는 감사한 삶을 살아가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일체의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2부와 4부 예배에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생을 마감할 때 하나님께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평생 모은 것 들이 아니라 평생 나눠 준 것 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갈 수 있다” 며 “사랑의 실천을 하나님께로 가져가셔서 큰 상급을 받으기를 축복한다”고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한 성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선목 담임목사는 “숭의교회가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찾아주는 삶의 기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지난 100년 동안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숭의교회가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향후 100년은 양적인 성장을 이룬 교회가 대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적 나눔을 통해 한국교회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을 설 것”이라며 이번 생명나눔의 후원취지를 밝혔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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