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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중심이 되는 통로 되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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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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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중심이 되는 통로 되길 기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감사예배 및 안전운항 위한 기도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선교회(이사장 이종복 감독, 회장 조경열 목사)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교회 예배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감사 및 안전운항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공항 직원들의 복음화 및 신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원종휘 목사(선교회 지도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신재호 집사(인천공항공사 신우회장)의 기도, 백미란 목사의 성경봉독, 문영용 목사(본부청사신우회 지도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예수의 마음을 심읍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본체 되시는 예수께서는 자기를 비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며 “이번에 개항을 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온유와 겸손한 마음이 들어가서 모든 승객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종민 집사(서울지방항공청 신우회장)의 개항감사와 안전운항을 위한 공동기도와 이종복 감독(이사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조경열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축사와 격려의 시간에는 이영환 목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의 경과보고 및 제2터미널 선교회원 이사 및 지도목사 소개, 김영웅 장로(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건설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 장로는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제2여객터미널에 새 예배당이 마련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직원들의 신앙의 터전은 물론 세계 선교의 중심이 되는 예배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 기독인회장)은 축사, 나겸일 목사(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와 김길수 목사(제1터미널신우회 지도목사, 공항경찰대 경목실장)는 격려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예배실을 통해 직원들의 영적무장 및 공항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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