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복음의 진정성 및 교회 본질 회복 다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복음의 진정성 및 교회 본질 회복 다짐

인보총, 25대 총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이웅세 목사, 이하 인보총)는 지난 16일 세계로교회(담임 이웅세 목사)에서 제 26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보수교단 산하 교회의 연합과 인천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박만규 목사(신현영광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총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대표기도, 회계 전종진 목사(보라교회)의 성경봉독, 한남노회 노회장 이두형 목사(서인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승리의 아침을 바라보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은 엄청난 고민과 몸부림 속에서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하는 가운데 성공과 희망의 아침을 맞았다”며 “오늘 취임하는 이웅세 총회장을 중심으로 인보총의 모든 교회가 야곱처럼 희망과 승리의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인보총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서 인천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연합시키는 일에 힘쓰는 성공과 희망의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25대 총회장 김민교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26대 총회장 이웅세 목사는 취임사에서 “복음의 진정성 회복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영혼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선후배 목회자들과 더불어 인보총 산하 모든 교회들의 화합과 부흥하는 일에 열심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인보총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 고재윤 목사(양문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총회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힘들겠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