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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래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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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래의 하나였다”

- 에장 고신과 고려 SFC, 통합감사예배 열어

 

 

예장 고신과 고려 학생선교단체인 SFC(학생신앙운동)은 지난 21일 서울영동교회에서 통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SFC는 윤종훈(고려전국위원장)과 여우람(고신전국위원장) 운동원이 낭독한 선언문에서 “서로가 통합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다시는 분열되지 않도록 서로 이해와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천환 목사(전 고려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가치에 경계 및 제한을 두지 않으셨고 과거 어른들의 탐욕과 잘못 때문에 교단 뿐 아니라 SFC까지 분열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스라엘 백성의 분열 중에 하나 됨을 보여주셨듯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하셨다”고 했다.

 

한편 오병욱 목사(전 SFC 대표간사)는 축사를 통해 “분열의 아픔을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각각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다시 짝이 되어 만나게 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고신의 규모와 인프라, 고려의 순수함과 야성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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