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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협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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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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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2대 인천시 대표총재 및 계양구협회장 이ㆍ취임식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2대 인천광역시 대표총재 및 계양구 협회장 이ㆍ취임식 행사가 지난달 26일 카리스호텔에서 협회 임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장애인 복음화와 사랑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협회장 김충환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취임감사예배에서 대표고문 전석도 목사는 ‘예수님 때문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의 한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후 구원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인물로 완전히 변화됐다”며 “육신적으로 불편한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구원을 받고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종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식에서 대표총재 전석도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오성규 대표총재(인천광역시협회)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창조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애정과 과감한 투자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똑같이, 다함께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협회의 주인은 회원들이고, 회원들이 주최가 되며 오직 회원만을 위해 존재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재라는 자리에서 군립하지 않고 구 협회장과 사무처와 함께 장애인 회원들을 섬기는 따뜻한 총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태섭 목사의 뒤를 이어 계양구 협회장에 취임을 하게 된 박다임 목사(순복음 산소망교회)도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 회원과 비장애인 회원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화합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진정한 글로벌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하고 “앞으로 계양구협회의 활발한 사업과 설립목적을 성실히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협력과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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