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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역의 변화와 인천복음화를 위해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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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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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 신앙의 선배들이 뿌린 눈물과 헌신으로 인해 현재의 아름다운 교회로 이어진 것에 감사하며 지역의 변화를 위해 인천의 복음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는 송현성결교회 조광성 목사는 사명과 비전을 찾아 노력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의 겨자씨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교회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송현성결교회는 1930년 3월 1일 송현침례교회로 시작되었으며 후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로 교단을 정하고 송현교회를 설립하여 하나님의 변함없는 축복 속에서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오늘에 이르렀다.

송현성결교회는 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7일 교회설립 8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을 비롯해 11일에는 80주년 감사음악회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이밖에도 국내외 성지순례, 국내외 아웃리치, 한국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펼치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조 목사는 “올해는 보다 의미 있는 한해를 보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선교에도 힘을 기울이고 또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며 “80주년 기념 감사예배 때 들어오는 쌀과 성도들이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감사하게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도록 올해 동구노인문화센터를 송현교회가 운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펼쳐나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목사는 “송현교회 설립 백주년이 되는 2030년까지 교회의 4대 사명인 선교, 교육, 봉사, 교제의 네 분야의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백만 비전, 기독교 세계관 학교 설립, 복지타운 설립, 미라클 센터 건립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며 비전성취를 향해 달려 나가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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