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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기독교 출판계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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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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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도서의 물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독교 출판계의 활성화를 통해 기독교 출판 종사자들이 문서선교사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지난달 25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경진 장로(진흥문화사 회장)는 기독교출판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전자책 문제와 관련 박 회장은 “기출협 차원에서 이미 전자책 시장에 대한 분석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가칭 ‘기독교 전자책 뱅크’를 만들어 기독교 출판계 전체가 결집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전문 연구 기구의 조사활동을 통해 모든 회원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일반 출판사들의 기독교 출판계 진출에 대해 장단점이 있다고 표현하고 “기독교인들이 볼 수 있는 양서가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더불어 기독교출판계가 위축될 수 있는 여지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일반 출판사의 기독교출판계 진출을 무시하거나 수용할 수 없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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