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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 135년사 발간 진행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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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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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전 교수)은 지난 11일 오전 인천로얄호텔 토파즈홀에서 각 교단별 집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독교135년사 교단사 집필위원 간담회를 갖고 135년사 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혜연 목사(백석교단 집필위원)의 개회기도 후 편찬위원장 전양철 감독(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끼 병아리가 여린 부리로 나오기 위해 껍질을 깨기 시작하면 어미닭이 신호를 알아듣고 밖에서 함께 도와주어 세상에 나오듯이 교단사 집필위원들과 집행부의 헌신적인 수고가 하나 되어 역사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인천기독교사의 귀한 사료로 후대에 길이 남는 역사 편찬사역이 되리라 믿는다”며 말했다.

이어 이종전 원장은 “교단사 집필에 21개 교단이 참여하여 이미 교단사를 제출한 10개 교단과 집필중인 교단대표들에게 윤문하기 전에 사진 및 보완해야 할 부분과 교단에 속한 교회 주소록 첨가를 부탁했다”며 “역사자료인 만큼 인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주나 미주를 달고 인천의 교단역사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집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펀찬위원장 전양철 감독의 사회로 교단 집필위원들과 교단사 집필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민돈기 사무국장은 다음달 30일 오전 11시 인천제일교회에서 개최되는 제2회 기독교역사포럼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이현재 목사(침례교단 대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천기독교 135년사는 고려개혁을 비롯해 21개 교단과 국제성서박물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5월 선교대회를 겸하여 발간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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