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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풍성한 교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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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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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혜교회, 담임목사 이ㆍ취임 및 원로장로 추대식

인천은혜교회는 지난 달 29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담임목사(은퇴) 이ㆍ취임식 및 원로목사ㆍ장로 추대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백덕기 담임목사의 집례로 열린 1부 감사예배에서 가흥순 감독(중부연회)은 ‘아름다운 임무교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무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은퇴 후에도 후진들을 양성하는 한편 나라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며 “은혜교회에서 30년동안 목회의 과정 속에서 감리교회, 연회, 교계를 섬기는 일에 주력해 온 이 감독이 은퇴 후에도 더 많이 기도하며 큰 일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 감독은 “백덕기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옥란 성도를 비롯해 4명의 교인에게 근속성도 표창식에 이어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집례로 열린 담임목사 이ㆍ취임식 순서에서 이종복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은퇴 후에도 사무엘처럼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덕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은혜교회가 행복하고 풍성한 잔치집이 될 수 있도록 죽을 때까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직한 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모 감리사(주안지방)의 집례로 열린 원로장로 추대식 순서에서는 명노혁 장로를 비롯한 박영진 장로, 오창룡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 순서가 있은 후 서명섭 목사(인천조찬기도회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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