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인천시, 지역희망금융사업 본격 추진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신용보증재단과 공동 협력을 통해 저신용 영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지역희망금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0억2천만원(행안부 50%)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보증규모 10배인 102억원을 신용보증 한다. 새마을금고연합회 인천지부는 4%의 저금리로 영세 자영업자에게 대출하며 이자차액보전을 담당한다.

이번‘지역희망금융사업’은 저신용 영세자영업자가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부업 등 사금융시장으로 유입되어 고금리로 고통 받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는 그동안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에서 소외되어 고리채 등 사금융을 이용한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무담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등 자영업자 지원기관을 비롯한 산하 기관에 홍보를 병행하여 수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440-4216)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