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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대표기관 반드시 하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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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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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신학대학협, 1회 교단장 총장의 대회모임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회장 최성규 총장,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지난 달 2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제1회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초청, 교단장과 총장의 대화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16개 교단장들과 신학대학 총장들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안문제들을 놓고 대화를 통해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회현장과 신학대학의 입장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참석자들은 “현재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으로 나누어지는 아픔을 겪고 있는 바, 이는 반드시 하나의 기관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단체는 교단이나 단체 중심이 아닌 교회가 중심되어야 하고 새로운 단체는 정치가 아닌 정책과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하나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편향적인 종교활동 즉각 중단 ▲모든 정부행사와 교회행사에서는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것 ▲이슬람교의 확장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여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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