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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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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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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감리교회 담임 정복성 목사는 지난 달 25일 동 교회 대예배실에서 성역 30주년 기념 및 회갑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다짐하는 한편 차기 중부연회 감독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근형 목사(중부연회 목원동문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최우성 목사(감신 82동기회장)의 기도, 전양철 감독(중부연회 원로목사회 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그릇의 가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등 많은 그릇이 있지만 귀하게 쓰이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다”며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귀한 그릇이 되려면 무엇보다 깨끗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예식에서 이중재 목사(중부연회 82동기회장)의 정복성 목사 소개, 고신일 감독(기둥교회)과 이경복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축사에 이어 정복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히 연회가 아름다워지고 시원한 우물물을 마시도록 해 나갈 테니 함께 우물을 파 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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