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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 사역 활성화 및 복음화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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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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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한교회(인천시 효성동, 담임 이순호목사)는 창성한 시니어처치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달 30일 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의원 및 시니어처치 교인, 지역 어르신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혜은이 초청 기념공연을 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열린 특별행사에는 창성한 시니어처치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미용봉사와 수익금 일부를 미용봉사 오블리지카에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해 섬기는 안다미로 헤어살롱(인천시 효성동, 김영춘 사장)의 화려한 헤어쇼가 펼쳐졌다.

시니어처치 어르신 10명을 모델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했던 음악과 함께 메이크업과 헤어, 복식을 갖추어 선보였다. 또한 안다미로 헤어살롱의 마스터인 차승아 디자이너가 무대에 나와 남녀 모델에게 각각 헤어 스타일링을 하며 즐거움을 더하는 멋진 쇼를 선사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창성한교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사역으로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목회, 대한신학경인캠퍼스 신학교 사역, 연합기독뉴스를 통한 문서 사역, 베이비 케어와 초등 돌봄 교실, 겨자씨 식당 등을 통한 지역 섬김을 소개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초청가수 혜은이 씨가 히트곡 감수광, 진짜진짜 좋아해, 열정 등을 열창할 때에 관객들이 일어나 춤을 추며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과 찬양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창성한 시니어처치의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창성한교회 이순호 목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친지, 지인들과 이렇게 함께 모여 시니어처치 창립 5주년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외부의 지원이 아닌 교회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세워가는 시니어 처치의 부흥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사명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성한 시니어처치는 2014년 3월, 지역 실버세대의 복음화와 교회 내 은퇴제직의 사역 활성화를 위해 창립하였으며 매년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여는 등, 현재 한국 교회의 시니어 사역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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