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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숙소와 선교차량 마련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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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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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부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사순절 제4주를 맞아 서해안 장봉도 섬교회인 옹진지방 평촌교회(담임 진재언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선교차량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감리교 웨슬리 선교관은 한국에 일시 귀국한 선교사를 대상으로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5개의 선교관을 운영하는 만큼 기관에서 자부담하는 운영비를 교회와 협력하는 선교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옹진지방 평촌교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선교관 운영비와 선교차량운영 비용을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진재언 담임목사는 “장봉도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섬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바다로 산으로 즐기며 쉼을 얻고 가는 곳이지만, 풍랑이 일 때면 성도들이 육지에서 배가 끊겨 임시로 숙소를 찾아 머물러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어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숙소가 필요한 상황을 공감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는 “이곳 평촌교회 성도들은 누구보다 해외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평촌교회의 후원을 시작으로 선교사들의 숙소와 차량을 지원하는 일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리교 웨슬리선교관 이용인원은 현재 필리핀, 태국, 중국, 캄보디아, 남아공, 러시아 권, 아프리카 선교사 등 30여 개국 총 454명이 2,361일을 이용하였으며, 연회를 앞둔 4월달 사용인원은 56명이 380일을 예약하였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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