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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정상화에 앞장설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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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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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29대 회장후보 한재룡 장로 정책발표 및 기도회’가 지난 2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송기영 장로를 비롯한 전국 임원단, 중부연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기회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기도에 최종만 장로(장로회중부연회 부회장),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 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후 송기영 장로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야한다. 이 세상에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내려놓고 사람이 되셨다. 우리도 이처럼 비우고 겸손해져야 한다”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감리교회와 한국교회가 새롭게 부흥 발전 할 수 있도록 내 안의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억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정정화 장로(남선교회충북연회연합회장)가 축사한 후 한재룡 장로는 회장후보 인사를 통해 “교단의 아픔과 어려운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미력이나마 교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이바지 하고자 지인들의 간곡한 권유와 추대를 받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정직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남선교회 설립목적인 국·내외 선교의 앞장서고 감리교 정상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재룡 장로는 ▲본부 내 남선교회 사무실 마련 ▲교단 문제로 인한 갈등과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고 화합을 도모 ▲교리와 장정이 정한 입법정신에 걸 맞는 평신도 위상을 제고 ▲회원들의 영적리더십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등의 4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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