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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경제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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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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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경제발전 견인

인천 지역경제발전협의회 구성해 8대 전략산업 및 사회공헌에 협력키로

 

인천시는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대기업 8개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 발전에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인천 지역경제발전협의회’구성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한주호 한국지엠(주) 부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주) 대표, 윤창운 코오

롱글로벌(주) 대표, 박성호 ㈜하나아이앤에스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 김형기 ㈜셀트

리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인천 지역경제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회

에는 14개 지역 대기업과 인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매출액 1조원 또는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 중 선도 기업, 8대 전략산업 등 첨단산업 선도 기업,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금

융·유통분야 기업, 지역 연고기업으로 향후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 등이다.

협의회는 인천시와 대기업 간 지역경제 발전협의 공식 소통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참여기업들

은 앞으로 인천시 8대 전략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협업모델 발굴 및 기업정책과 기업불편 사항

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시민의 여가품격, 문화예

술 등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역의 대기업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해 인천 가치 재창조 등 새로운 인천시대의 선두에 서서 인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인천시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하에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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