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오는 5월 9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제 4회 유권자의 날 기념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선거의 중요성과 선거 참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선관위는 미래에 유권자가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투표자가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관한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공명선거, 깨끗한 선거를 강조함과 동시에 청소년과 유권자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동영상을 icelection@daum.net로 보내면 된다. 신청양식은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3~18세로 인천에서 중, 고교에 재학중이거나 인천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써 2인이상 팀을 이루거나 동아리에 속해 있어야 한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에 대한 심사는 한국청소년문화재단과 (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에서 엄선한 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적합성, 예술성, 기술 및 표현력, 팀워크, 호응도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시상은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상장이 지급되며 대상 1팀(30만원), 금상 1팀 (20만원), 은상 1팀 (10만원), 동상 1팀 (5만원), 인기상 1팀(5만원)에게 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본 경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 학부모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위원 및 회원들이 봉사함으로써 성공적인 경연대회, 공정한 경연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며, 한 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격려하여 인천시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