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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이 최상의 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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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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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달 28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2019년 시민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반시민, 안전 및 소방관련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주제로 『2019. 안전·소방분야』열린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영옥 방재문화진흥원 자문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이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 김영중 소방본부장이 ‘산업시설 소방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빛과 울 구조컨설팅 김세일 대표, 한얼팩토리업 한노석 대표, 숭실사이버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양원백 교수, 같은 학교 소방방재학과 박재성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태일 본부장은 시민안전본부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면서, 특히 관내 주거용 건축물 중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의 노후에 따른 안전 취약점 발생 우려에 초점을 맞춰 기존 10개분야 136명으로 운영되던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을 12개분야 200명의 헬프미 점검단으로 확대해 시민이 점검을 신청하면 5일 이내에 현장점검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전 및 소방관련 단체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 안전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도 함께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고 복지로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토론과정에서 나온 토론자의 의견이나 방청객에서 주신 시민 제안사항 등 의견들을 2019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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