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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함께 하는 장로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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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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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경복 장로)는 지난 1,2일 양일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19 중부연회 장로부부수련회를 갖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일천번 복음전파 운동에 앞장서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성령님이 함께 하는 장로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이경복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준비위원장 전부섭 장로의 사회로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그리스도인들이 지녀야 할 삶의 태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며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감독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일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이경복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신앙의 선배들의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자랑스러운 감리교인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제 강연에서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 담임)는 ‘스데반처럼’이라는 제목을 통해 “지금처럼 경제적 부와 지성화로 인한 무신론의 팽배와 동성애 등 세속적 가치관의 도전이 심한 때에 스데반처럼 복음을 가지고 현장으로 나가서 순교적인 영성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의 특강 순서에서는 성요한 목사(만수감리교회)의 ‘영적 질서와 우선순위’,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본질적 변화와 과격한 변화’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코미디언 이성미 권사의 간증, 고신일 감독(기둥교회)의 인도로 영성집회가 진행됐으며 다음날(2일) 김상현 감독의 설교로 폐회예배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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