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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재무장 통한 지역복음화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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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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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남동지방 평화교회는 지난 17일 박영민 담임목사 및 신천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복음주의 영성과 성령운동을 통한 영적 재무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선교부 총무 구용준 목사(수현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교육부 총무 조 혁 목사(인천동산교회)의 기도, 김광문 감리사(남동동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리사는 ‘희망을 이야기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마른 뼈 환상을 보여주시며 범죄로 인해 멸망당해 마른 뼈와 같이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셨다”며 “기독교는 창조와 부활과 희망의 종교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모든 곳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을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리사는 “오늘 취임식을 갖는 박영민 목사를 비롯해 평화교회 모든 교인들이 이 지역에 희망을 선포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는 김광문 감리사의 박영민 담임목사에 대한 취임 문답 및 취임 선언과 신준범, 송관헌, 홍기표 권사에 대한 취임 문답의 순서가 진행됐다. 박영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복음주의 영성에 기반 해서 성도들을 영적으로 잘 양육하고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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