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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활성화 및 기독교문화 보급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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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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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흩어져 개별적 사역을 하던 인천의 찬양사역자들이 지난 14일 오라카이호텔에서 다시 인천찬양사역자연합회(이하 인천찬사연) 이름으로 뭉쳐 신임 회장에 이현종 목사를 선출하고 찬양 사역을 통한 인천의 복음화와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찬양 사역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성 목사(한세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 및 세미나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현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한국교회가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합력해야 할 때”라며 “인천에서 찬양이라는 귀한 달란트를 가진 사역자들이 합력하여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을 통한 복음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예배 세미나에서 박정관 목사(전 다드림선교회 단장)는 ‘한국 복음주의 교회의 회고와 찬양’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65년 전국 복음화 운동을 시작으로 70년 기도원운동, 72년 군복음화와 성시화운동, 73년 여의도빌리그레함 전도집회 ,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등을 통해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고 이러한 성장에 찬양도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인천의 기독교 연합 기관들과 협약식을 갖고 사역자들의 활동 무대를 마련해 나가는 한편 기독교문화 창달 및 찬양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이다.

△회장 이현종 목사(예수선교회 대표, ICG(주)대표이사) △부회장 이선목 목사(숭의교회) △사무총장 강한성 목사(한세중앙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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