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부수련회 준비에 만전 다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인천 3권역별 기도회

감리교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는 지난 10일 부평중부교회(담임 신경석 목사)에서 권역별 회의를 갖고 ‘2018년 장로부부수련회’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평동지방 강성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평 서지방 조진원 회장의 기도와 강성호 회장의 성경봉독, 신경석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 목사는 ‘뒤를 살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쟁 나갈 때 성막을 계획적으로 세워서 전략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것처럼 이번 장로부부수련회를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자”고 말하며 “회장님들 및 임원 장로님들의 많은 관심과 준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 및 회의에서는 이상호 장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무 신현관 장로의 ‘장로부부수련회’ 준비계획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준비위원장 이경복 장로의 사회로 기도회를 진행한 뒤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18 장로부부수련회’를 개최한다.

손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