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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포럼, 제144회 지용택 이사장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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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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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어야 기도의 응답이 온다”


인천기독교포럼(대표 전양철 감독)은 지난 달 27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지용택 이사장(새얼문화재단)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144회 인천기독교포럼을 개최했다.
지 이사장은 “지금 우리는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하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기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모두다 응답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가 하늘에 죄를 얻으면 역사와 민족 앞에 죄인이 되어 기도의 응답을 바랄 수도 없고, 절대자가 기도의 응답을 해 주시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 이사장은 “모든 것은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사람을 잃어버리고 기도를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회가 되어버렸다”며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풍토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용택 이사장의 강의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대표 전양철 감독의 진행으로 질문과 토론의 순서가 있었다. 한편 인천기독교포럼은 이달 25일 제145회 포럼을 개최한다.

석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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