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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자립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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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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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희망리본본부(최형수 본부장)는 지난 14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취업 성공자 대회를 개최했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2010년 인천시에서 유치하여 인천희망리본 본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일하고자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이나 창업을 알선하는 복지와 고용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작년 한해 6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시작하여 200여명이 창업하거나 취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54명은 탈수급에 성공을 거두는 성과를 이루어내어 이를 축하하고 사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성공자 대회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시의회 김기신 의장과 관내 기업 그리고 저소득층으로 희망리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탈수급에 이르거나, 자활자립을 눈앞에 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자축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에 성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범이 된 참여자와 이들을 직접 채용하거나 도움을 준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을 인천시에서 발굴하여 표창하였고, 본부에서는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관, 시장, 시의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와 가족들이 성공자에게 직접 꽃다발을 증정하고, 성공자 사례발표, 음악회 등의 축하자리를 마련하여 그들의 앞날에 힘찬 격려와 희망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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