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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와 장로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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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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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9일 부광교회(담임 김상현 감독)에서 제16대 이상호 장로와 제17대 이경복 장로의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복음 전파를 통한 감리교회 부흥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회장 문세득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이재숙 장로(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정효순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어떤 자세로 해야 할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는 목회자의 동역자로서 자신의 이득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양 무리를 돌보는 일에 함께 해야 하며, 양 무리의 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에 속한 모든 장로들이 각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관을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 최형준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이ㆍ취임식에서 이임회장 이상호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회장 이경복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임기동안 성령의 은혜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력해 나가는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31대)과 유영화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은 축사,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각각 격려사를 통해 “이경복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중부연회연합회 발전과 중부연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에 이어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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