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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명품도시 인천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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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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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장애물 없는 복지도시”를 모토로 하는“장애인 편의시설”확충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 장애인 및 지역사회의 여망에 따라 지난 2010. 3. 1. 장애인 전담부서인 장애인복지과가 만들어진 만큼 장애인의 사회생활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의 정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선천적ㆍ후천적으로 장애를 얻는 장애인의 비율이 매년 10% 정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차이는 있으나 혼자 외출이 가능한 장애인이 83.6%이르고 외출을 거의 매일하는 경우가 66%에 이르고, 장애인이 외출시 불편한 이유로 “편의시설 부족”을 호소하고 있음을 직시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명품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하여, 공공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매년 2%씩 확대하여 2014년까지 90%이상 설치하고, 장애인이 볼거리, 먹거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3~4개특화지역을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지역으로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 및 안내책자로 교통․음식․쇼핑․숙박․관광․문화․체육시설 등에 장애인의 이용 가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천광역시는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군․구 및 교육청, 초․중․고․대학의 편의시설 담당자, 설계사무소, 건축회사 종사자 등에 편의시설의 설계․시공․관리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원천적으로 편의시설의 설치가 적합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관련법에 의거하여 설치는 되어 있지만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장애인 전용구역의 실태를 조사하여 현황을 관리하고, 거주지역의 장애인을 통하여 비장애인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위반을 계도․단속하여 장애인의 공공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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