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인천메트로의 협조로 인천국제공항 개항,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도시로 비상하는 송도국제도시, 동북아 물류관문인 인천항 등 땅․바다․하늘을 통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시의 어제 오늘 미래의 모습과 역사적 도시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활용한 Gallery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구간 역에서 12월까지 순회(현재 테크노파크역) 전시한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인천의 어제 오늘 미래 Gallery는 1947년 이후 인천항의 모습을 비롯해서 영종도, 작약도, 월미도, 강화도, 부평역 등 인천 전 지역의 옛 모습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의 현재 모습까지 담고 있다”며 “도약하는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갤러리를 통해 인천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이용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회 개최하고, 향후에는 콘셉트별 자료구축과 주제별 운영, 상설전시장의 확보와 특히 민간부문(네이버와의 지도서비스 콘텐츠협약 등)과의 연계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보다 폭넓은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