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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증, 이자지원 등 총 5,870억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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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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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5,8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군구 및 시중은행,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총 규모는 5,870억원으로 이중 눈에 띄는 특색사업은 ▲골목상권‧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각 100억원)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100억원)을 새롭게 출시하여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자를 최대 2%까지 지원하는 등 금융지원 이외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9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전통시장 등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1% 수준의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신도심과의 균형발전 도모 등이다.

또한, 사업별 시급성 및 융자규모 등을 고려하여 연간일정에 따라 계획성 있게 추진하고자 지역별 인천신용보증재단 현황 및 연간일정을 군‧구 소식지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과 고용 안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군‧구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협력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사각지대가 없도록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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