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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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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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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달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정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올 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지적재조사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업무실적과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 총 11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우수한 사업추진 실적과 지적재조사 추진현황 모니터링 체계 구축,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등 특수시책,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국비 3,210백만 원을 지원받아 2018년까지 52개 지구 17천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였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419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민영경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해소와 토지의 가치상승을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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