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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관광, 문화관련 시설 활용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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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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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개항장 일원에 대한 구심점이 될 개항장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달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항장 활성화 TF팀은 개항장 일대를 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각종 용역, 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팀장으로 시․중구․도시공사․관광공사․문화재단 등 5개 기관, 16개 관계부서가 참여했다.

TF팀은 문화, 재생, 관광을 주관하는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각 안건별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연속성을 유지할 예정이며, 계획-실행-운영을 담당하는 모든 부서가 포함되어 있어 계획단계부터 효과적인 개항장 활성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개항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방안, 성공 사례, 각 기관의 노하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19년 1월중에 실무회의를 통해 2019년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통합관리와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동명 원도심재생조정관은 “5개 기관 16개 부서에서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용역 및 공모를 통합·조정하여 추진함은 물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개항장 일원의 관광, 문화 관련시설의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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