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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및 지역교회 부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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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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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6알 신천감리교회에서 30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와 31대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의 대표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연합회 발전 및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수석상임회장 김수읍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신용호 목사의 대표기도,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꿈을 이룬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은 자신의 꿈을 자기 형들과 아버지에게 고백을 하고 항상 그 꿈을 기억하며 기도해 나갔던 사람”이라며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하나님께 소망과 꿈을 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맡겨진 직임을 통해 연합회 발전은 물론 경기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부흥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진 목사(증경회장)를 비롯한 김봉태 목사(증경회장),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이재창 목사(증경회장), 서정달 목사(증경회장), 장세희 장로(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 등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최승균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부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호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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