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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차로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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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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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이사장 권용각 감독, 지회장 박정일 목사, 총무 이인구 목사)는 지난달 29일 선린감리교회에서 군 장병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가졌다.

총무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세종 목사의 기도, 이은숙 권사(후원자/전 군장병 중보기도힐링센터)의 성경봉독, 인천기독여성합창단의 특송,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주는 용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 20:35절 고난을 감수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온차로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야한다”고 강조하며 “영적군사들은 부름을 받은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대대표로 17사단 군종참모 강우일 목사가 대표로 온차 전달을 받고 권용각 감독(군선교회 경인지회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더불어 2부 전달식에서는 사랑의 온차를 후원한 50여개 교회와 성도, 군 장병들의 전달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동경인지회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온차는 군 장병들이 마실 따뜻한 차로 12월에서 2월까지 약 3개월 정도의 분량이며, 이는 경인지회 46개 부대와 강원도지역 10개 부대에 보내진다. 후원 모금은 이달 25일 성탄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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