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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제27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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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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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는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7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을 통해 목회자 부문에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를 비롯해 부흥선교, 국제선교, 기독실업인(산업선교), 여성지도자, 특수선교(교정선교)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 강영선 목사는 일산순복음영산교회 담임목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와 미국 시애틀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후 순복음총회 신학교(여의도) 학장을 비롯해 한기총 부흥사협의회 회장, 기하성 부총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이날 수상자로는 부흥선교 부문에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국제선교 부문에 데스카 마사아키 목사(일본 기독교단 다카사고교회 원로), 기독실업인(산업선교) 부문에 채의숭 목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여성지도자 부문에 김금숙 목사(국제은혜기도원 원장), 국제선교(교정선교) 부문에 김영애 권사(한국 교정선교 평신도협의회 대표)가 각각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준비위원장 양명환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총재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아름다운 발을 부탁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답고 선한 일”이라며 “오늘 귀한 상을 수상하신 분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복음을 전한 아름다운 발을 가진 이들로, 여지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진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사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주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목회자를 비롯해 부흥사, 선교사,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촉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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