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는 지난 8일 군자중앙교회(담임 박명홍 감독)에서 원로장로 초청 및 중부연회 평신도 단체 2018 송년감사예배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한 감리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 김승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역대회장 유재성 장로의 기도,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헌신과 맡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 교회 성도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기의 것을 주장하지 않고 함께 나누는 헌신의 삶을 살았다”며 “오늘의 우리들의 삶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헌신할 때 주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회장 이찬호 장로가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남경오 장로에게 기념품대로 2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일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