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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갱신과 회복운동에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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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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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기 감리교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송현순 장로)는 지난 11일 태화관 소회의실에서 2018년 송년감사예배를 갖고 영적 재무장과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획부회장 이일성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는 ‘이 시대의 거룩한 산 제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그야말로 인간들의 죄악이 관영한 세대로 하나님의 뜻을 멀리하고 온갖 욕심에 사로잡혀 살고 있다”며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의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져야할 우리 기독교인들, 특별히 지도자급에 있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감리교회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각오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송현순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평신도운동본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감리교회의 갱신과 회복운동을 위해 감리교 신앙고백 및 사회신경의 생활화 및 교리와 장정 준수를 비롯해 비대한 감리교 본부의 기구와 조직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강령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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