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 기독청년연합회, 제 3회 순회정기공연

엘피스 기독청년연합회는 지난 23일 서곶장로교회에서 제 4회 기독청년연합집회를 위한 모임의 일환으로 제 3회 순회정기공연을 개최했다.

공병기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찬양집회에는 엘피스 찬양단과 서곶장로교회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 목사는 ‘삶의 장벽을 넘어서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을 가지고 살거나, 목표없이 표류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을 넘어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우리 청년들도 세상의 재정적 문제, 직장 문제, 이성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이겨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한 가나안 땅에 입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병기 목사는 서곶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이번 순회예배를 통해 ‘자신이 헌신했던 곳’의 청년들이 세상가운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