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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대, 튀빙겐 대학교 방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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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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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대, 튀빙겐 대학교 방문 특강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3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종교개혁의 나라' 독일을 방문해 현지 명문대학들과 학술교류를 나눴다.

서신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결’이란 주제로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 총장은 "국제학술대회를 시작한지 3년 만에 많은 학문적 결실이 있었다"며 "학술대회로 그치는 게 아니라, 교회와 사회에 영향력을 주는 신학 담론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는 튀빙겐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슈티프트 키르헤를 방문하여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그는 “세계 각국에서 테러와 전쟁, 인종갈등, 빈부격차로 인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교회가 적극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기독교적 평화'를 해 세 가지 원칙에 대해 말했다. △ 정의로운 평화 △ 실현되어가는 과정으로서의 평화 △ 소유가 아니라 공동의 길로서의 평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5일에는 예나대학교에서 열린 화해연구소 행사에서는 유석성 총장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한민족의 염원이자 우리가 이뤄내야 할 역사와 시대적 사명이고, 신앙적 차원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이자 평화를 만들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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