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들의 부지런함으로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온다”

-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1차 실행위원회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풍구 장로)는 지난 달 27일 시도교회에서 제 1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고창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옥태 목사(시도교회)는 ‘부지런히 살피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님들께서 부지런히 양떼를 돌보고 기도해 주셔서 목사가 25년 목회하는 동안 편안하게 주님을 섬기는 일에 일념 할 수 있었다”며 “시도의 작은 섬 교회지만 64개 비전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교회 이름처럼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로님들이 건강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데 부지런 해지셔서 더 많은 양들이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회장 이풍구 장로는 2차 실행위원회 회의 인사말을 통해 “중부연회 장로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이루어졌다”며 “이어질 중부연회 장로세미나 또한 은혜롭게 마칠 수 있길 바라고, 탄자니아 감리교본부교회 건축을 위해 장로회중부연회가 지원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첨언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