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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종합대책 마련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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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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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8년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2018년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일자리 추진단을 운영하여 일자리 대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 전반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인천 일자리대책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민선7기 공약과 정부의 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신규 발굴 일자리 대책 및 인천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8년 8월까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실적은 82,631명으로, 목표 달성률은 77.4%(‘18년 목표 106,800명)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지난달 30일에 열린 대통령 주재의 일자리 방향에 대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표된 타 시·도 사례 및 대한민국 일자리 선언 등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민선7기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날 신규사업으로 청년창업 일자리 특례 보증, 골목상권 일자리 특례보증, 인천형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매니저 양성 청년 인턴사업, 어촌 뉴딜 300사업, 어린이집 방문 간호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었다.

인천시는 회의에서 발표된 계획과 논의된 사항들을 포함하여 민선7기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2018년 11월까지 전문가 자문회의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 후 인천 일자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일자리위원회는 관련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조례가 공포되는 10월 이후 인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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