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부부합창단 제 11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안주백 장로)은 지난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11회 정기연주회를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었다.

안주백 장로는 공연 전 인사말에서 “부부의 날에 맞게 부부가 서로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정을 돕기 위한 발판이 되어 기쁘다”며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찬양을 하는 부부합창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원근 각처에서 오신 관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사랑의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참석한 안상수 의원은 축사에서 “가정이 파괴되는 않좋은 사회적 문제 가운데,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섬김, 헌신을 보여주는 사랑의 부부합창단을 통해 지역사회가 좀더 아름다워 지길 바란다.”며 “의원으로서 가정의 해체 방지 및 소외계층을 섬기는데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내 행복한 부부가 살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