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사회평신도부 총무협의회(회장 이효정 장로)는 지난 달 25일 부광교회에서 중부연회 평신도 선교봉사대회를 개최해 아프리카 선교센터 건축지원을 위해 중부연회평신도부에서 힘써 도우며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유재성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중부연회는 연회의 장자에 속해 있는데, 장자인 여러분이 선교에 있어 물심양면 도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기여해야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교와 봉사에 대한 마음을 잘 듣고 분별하여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윤면 목사(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개인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웨슬리의 후예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한다”며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확인하고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기를 자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정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교를 위해 모인 이 자리는 귀하고 은혜롭다”며 “아프리카 및 네팔을 돕고 전도하기 위해 우리 중부연회평신도들이 앞장서 헌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