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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차 기독교평신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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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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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자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최영숙 교수는 ‘아름다운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이 시점에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바로 알고 감당하는데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며 “부자인 삶이 아니라 부유한 삶을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이 되어 타인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또한 최 교수는 “삶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생각함으로써 자녀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죽음을 바라볼 때 우리는 더 숙연해 지며 다른 교인들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녀는 죽음을 ‘삶의 소금’으로 비유하여 죽음이 있기 때문에 현실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가운데 있는 삶이 가치있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치고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강의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삶의 행복을 어디에 두고,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평균 연령이 83세 정도인 요즘 하나님께서 불러 가실 때까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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