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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거룩한 부흥 위해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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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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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는 지난 3일 목양교회에서 제49대 대표회장 윤보환 감독과 제50대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의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ㆍ취임식에 앞서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정회인 목사(신학회장)의 기도, 유무한 목사(운영본부장)의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 구호 제창, 장대영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기대가 함께하며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시대에 우리에게 거는 하나님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라”며 “하나님 말씀 자체에 거룩성이 있기에 우리가 먼저 거룩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 목사는 “한기부가 이제 반백년이라는 역사 속에 뿌리를 내렸으니 이제 열매를 맺어 이 시대를 지키는 마병과 병거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할 때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회장 정여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이ㆍ취임식에서 직전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고, 특별히 한기부가 중심이 되어 신사참배 80년 우상숭배를 회개하는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기부는 물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준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윤보환 감독님을 비롯한 전임 대표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한기부의 50년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면서 교회와 사회에 대한 절대 섬김의 자세로 6만 교회의 거룩한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3부 특별기도회에서는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정운주 목사, 감사) ▲나라와 민족통일과 지도자들을 위해(주광삼 목사, 총강사단장)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위해(송요엘 목사, 기획회장)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척결을 위해(최상용 목사, 국내선교회장) ▲한국교회의 부흥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해(문은수 목사, 성회본부장) 각각 기도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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