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협조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대부분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을 위한 교육, 치료, 직업재활사업 등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20개 단체 4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원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애로사항들을 제기하고 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될 수 있도록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서는 약25,000여명의 회원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정천용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16명의 단체장님들이 참석하여 장애인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장애인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