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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선교 문화 발전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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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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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2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2018년 제 26차 정기총회’를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천의 선교 문화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이사 최재봉 목사(도원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감사 김원종 장로(주안장로교회)의 기도, 인천기독여성합창단의 특별찬양, 이사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드라크마 비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여인이 자신의 결혼 예물 가운데 하나인 드라크마를 잃어버리자 은전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찾아내자 잔치를 벌였다”며 “우리 연구회도 하나님의 심정으로 우리의 사역을 통해 잃어버린 자를 찾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 전양철 감독(전동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이사장 전양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를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천의 선교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열린 임원선출에서는 이사장 전양철 감독을 비롯해 황규호 목사, 최재봉 목사, 최정학 이사는 유임키로 하는 한편, 신임 이사로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 이선목 목사(숭의감리교회), 오영일 대표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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