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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 이끌 나라의 큰 동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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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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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장학재단, 제2회 장학금 수여식 통해 40명의 학생에 장학금 전달

진흥장학재단(대표자 이사 박경진 장로)은 지난 10일 신설동 소재 진흥아트홀에서 ‘제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33명과 대학생 7명 등 총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환 이사(도서출판 진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진흥장학재단 대표자 이사 박경진 장로(진흥문화(주) 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건강과 믿음을 주셔서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딛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배움의 열정과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 일을 시작했다”고 장학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 장로는 “오늘 제2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로 알고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원대한 꿈을 실현하고 장차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나라의 큰 동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형호 권사(진흥문화(주) 대표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경진 장로가 권지현 학생(성신여자고등학교 1)을 비롯한 33명의 고등학생과 7명의 대학생(사원자녀)에게 각각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는 ‘감사 입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나오고 삶의 인생이 좌우된다”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의 말을 입력할 때 아름다운 감사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문화(주)는 기업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박경진 장로의 사재를 출연하여 후진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27일 진흥장학재단을 설립한 후 지난해 3월 12일 3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에 진흥장학재단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민일보를 통해 공모를 하여 가정환경과 포부, 성적 등을 철저히 심사한 후 선발된 학생들로 서울을 비롯해 대전, 철원, 이리 등 전국에서 총 40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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