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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도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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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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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 학부모입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지난달 24,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3년 하반기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독 학부모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첫 강의를 전한 신은정 목사는 ‘기독학부모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학부모들과 △기독학부모의 정체성에 대해 △하나님 나라 교육운동에 대해 △성경적 관점으로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나를 나타내는 호칭이 몇 가지가 있을까?’의 주제에 대한 토론 후 신은정 목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냐고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살아간다”며, “대부분의 교회 성도들은 교회 교인이기도 하지만 학부모이다. 자녀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 교인들이 얼마만큼 기독교적으로 생각하는지 이야기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교육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왜 우리가 학교에 대해서 교육에 대해서 고통이라고 생각할까요”라며, “언제부턴가 교육은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2013년 하반기 기독학부모 교실 지도자과정 세미나 제2강은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제3강은 ‘기독학부모의 자녀이해’, 제4강은 ‘여호와 경외교육’, 제5강은 ‘성품교육’이라는 주제로 첫날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날은 제6강 ‘학업과 은사 이해’, 제7강 ‘기독학부모와 학교’, 제8강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강의가 진행되며, 8강 강의 후에는 수료식이 마련됐다. 석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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