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나라 민족 위해 기도하며 나갈 것”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장로회 제8회 6.25 구국기도회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장로회(회장 최영 장로)는 지난 26일 계산교회(담임 김태일 목사)에서 제8회 6.25 구국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유도조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중남 직전 총회장의 기도, 서재규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광영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느헤미야의 애국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느헤미야는 동족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백성을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다”며 “우리들도 느헤미야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남북통일과 이 나라의 안위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한 후 오정태 회계의 헌금기도, 계산교회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권종영 장로/부회장) △인천 성시화와 경제발전을 위해(서태복 장로/부회장)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민돈기 장로/부회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한 후 문세득 총무의 광고, 김태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최영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특강에서 최 회장은 “아직도 이 땅에는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남북이 대치 상태에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서 세계평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인천교계는 물론 한국교회에도 소망을 주는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장로회 6.25 구국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인천장로성가단의 특송에 이어 이준 장로(전 국방부장관)는 특강을 통해 “하나님께서 125년 전 이 나라에 뜻을 정하시고 복음을 전하고 능력을 주셨다”며 “또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고자 전쟁을 통해 깨끗한 그릇으로 만드셨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민족이 되게 하셨고 이 후 이 나라의 이름을 높여주셨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한 후 다 같이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천기홍 부회장의 만찬기도 후에 함께 모여 만찬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