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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로협의회를 통해 이 땅에 다시 부흥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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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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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로협의회를 통해 이 땅에 다시 부흥을 이루자”

- 광진교회, 36회 정기총회 열려, 안옥섭 장로 회장 자동승계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남장로협의회(회장 독고인호 장로)는 지난 달 31일 서울 광진교회에서 제 36회 정기총회를 열고 강남장로협의회의 발전과 연합을 다짐했다.

안옥섭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담임)는 ‘믿음의 비밀을 가진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예배, 전도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믿음의 비밀을 가질 수 있다”며 “세상 속에 동화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세상의 외적인 부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사람이 주님 앞에 바로서서 크게 쓰임을 받는 것이 진정한 부흥이다”며 “새롭게 선발된 임원들 각자는 주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선별된 사람들이란 것을 명심하고 이 땅의 복음화와 진리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계균 장로는 김성태 장로(수석부회장)의 격려사 대독을 통해 “그동안의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안고, 국가와 한국 교회를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신 장로님들껙 감사드린다”며 “장로님들은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보낸 일꾼이며, 이 민족의 희망, 다음세대에 복음을 잘 전해야할 책임자 임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증경부총회장 오정호 장로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임직원인 선출되고, 이 분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안옥섭 장로님의 회장 선출을 축하하며, 또한 교회 발전과 생명 살림 사역에 우리모두 힘써 돕자”고 당부했다.

 

한편 회무처리과정 중 다음과 같이 이날 회장 및 임원이 선출됐다.

 

△ 회장 안옥섭 장로(서남노회), △ 총무 황진웅 장로(영등포노회), △ 서기 조환원 장로(서남노회) , △ 회록서기 서경호 장로(인천노회), △ 회계 한상식 장로 (동남노회)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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